저도 대관령 그란폰도 대회 나갈려고 하다가 사정이 있어서 참가를 못햇는데...이런 사단이 생기니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만..

어쨋든지 도로를 이용하는 싸이클 타는 사람 입장에서 볼때 이런 사태가 발생한게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도싸의 게시판에 여러가지 댓글 논쟁이 한참인데요...

글 하나 퍼왔습니다. 짧지만..맞는말이니까 우리도 그룹 라이딩 할때 항상 신경써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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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자전거는 자동차와 대등한 권리를 갖지요.

그래서 자동차와 같이 차도로 다닐 권리가 있습니다.

대신 자동차 처럼 교통 법규도 지키고 양보도 해야죠.

운전자와 싸워서 못 이깁니다.

도로에서 독점하겠단 생각도 아니잖아요.

싸운다고 더 배려해 주지 않는거 안잖아요.

어차피 도로는 같이 써야 하는 겁니다.

자전거가 도로에 다니는게 자연스럽게 보이면 됩니다.

자동차 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빠른차가 있으면 비켜 주면 되는 겁니다.

좌우로 움직일때 먼저 수신호를 하면 되고요.

양보를 받으면 손을 흔들어 감사의 표시를 하면 됩니다.

우리가 반성해야 문화도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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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제주 대회 가는 분들은 잘 다녀오시고...이래 저래 마음 아픈 사람들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